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또 동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2월 1년 만기 LPR를 전달도 동일한 3.0%로 고시했다. 5년 만기 LPR를 전달과 같은 3.5%로 고시했다.
지난 5월 인하 이후 7개월 연속 동결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역시 중국이 LPR에 변동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
동결은 시장 전망과 동일한 것으로,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금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본유출·시장 변동성 확대 등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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