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께 안양 만안구 석수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와 버스 기사 및 승객 등 모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해당 차량에 적재돼있던 흙이 도로 위로 쏟아져 한때 정체가 빚어졌다.
이날 오후 현재 사고현장에 대한 수습은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앞서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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