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소노수의재단과 함께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임시보호견 '매튜'가 새 가족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임시보호견 1호로 선정된 매튜는 약 4개월간의 임시보호 기간 소노수의재단이 제공하는 건강검진과 질병 치료를 마치고,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전문 펫 트레이너의 매너 교육과 사회화·훈련 과정을 거쳐 입양을 준비해왔다.
입양은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공고와 현장 심사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새 보호자에게 소노펫 비발디파크 1박 숙박, 펫 트레이너의 가정 방문 교육, 소노펫 동물병원 건강검진 1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임시보호를 넘어 유기견이 건강한 반려견으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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