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사랑’ 이정재♥임지연, 필승 공략 시작…김지훈·서지혜, 엘리베이터 맞대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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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이정재♥임지연, 필승 공략 시작…김지훈·서지혜, 엘리베이터 맞대면 포착

뉴스컬처 2025-12-22 14:5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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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얄미운 사랑)이 13회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 그리고 이재형(김지훈 분)과 윤화영(서지혜 분)의 흥미로운 순간이 담겼다.

사진=얄미운 사랑
사진=얄미운 사랑

지난 방송에서 위정신은 ‘멜로 장인’ 임현준의 진심을 마주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특히, 공황에 빠진 임현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장면은 두 사람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컷 속 임현준은 위정신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필승 공략법’을 내세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대본으로 관심을 끌어보려는 그의 노력과, 이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위정신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임현준이 위정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재형과 윤화영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동화책을 든 채 의아한 시선을 보내는 이재형과 태연한 윤화영의 표정이 묘한 긴장감을 만든다. 이날 윤화영은 이재형에게 예상치 못한 부탁을 하게 되며, 위정신의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이재형과의 관계 변화도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13회에서는 임현준과의 관계 진전 앞에서 망설이는 위정신의 모습이 그려진다. 임현준이 어떤 방식으로 위정신에게 확신을 전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13회는 2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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