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시니어 모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시니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모델 출신인 장원준 대표가 이끄는 ‘팔레스 모델라인’이 가천대학교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실무 중심 교육인 ‘시니어 모델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시니어 문화는 미래를 열어갈 핵심 콘텐츠”라며 “시니어는 대한민국의 품격과 문화를 세계에 전달하는 새로운 무대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뿐만 아니라 여러 평생교육원에서 시니어 모델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인 팔레스 모델라인은 15주 시니어 모델 지도자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생들이 국내·외 패션쇼 참여 경험을 꾸준히 쌓고 시니어 모델 지도자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실제 모델 활동과 연계하는 실무 중심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지난 6월 ‘팔레스 모델라인 호국보훈의 달 맞이 후원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니어 모델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밖에 동대문DDP 패션쇼, 중국 해외 패션쇼 등을 진행하며 한국 시니어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 내년에도 동대문 DDP 패션쇼 및 국내 패션쇼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연이어 준비 중이다.
팔레스 모델라인 교육 과정은 스트레칭, 워킹, 포즈, 프로필 촬영, 의상점검 등 실제 쇼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또 슈퍼모델 이화선, 이화여대 출신 김유리 강사 등이 특강 및 수업을 하며 시니어 모델 출신으로 패션위크 다수 참가 및 수상 경력을 보유한 장원준 대표가 참여한다.
장 대표는 “시니어가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고,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핵심 가치”라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낼 수 있는 ‘삶의 무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15주 과정 수료 후에는 에이전시 투어를 통해 실제 모델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차별화 된 전문성을 지녔다”며 “시니어가 용기를 갖고 멋진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