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한노인회 초청 “어르신 정책, 국민 모두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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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한노인회 초청 “어르신 정책, 국민 모두의 정책”

경기일보 2025-12-22 14:4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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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노년층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노인회 임원진과 회원 등 노년층 19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역사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한 해였다”며 “느닷없는 계엄 탓에 후진국으로 전락할 위기에서 벗어나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색 빛 응원봉으로 국민주권을 바로 세운 빛의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전쟁 이후 해외 원조에 의존하던 최빈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이 된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모든 과정에 여러분이 함께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2025년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어르신 정책은 곧 국민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3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가 전국 시행되고, 기초연금 인상과 함께 노인 일자리도 115만 개로 확대했다”며 “요양병원 간병비의 건강보험 적용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노인 돌봄 정책에 감사를 표하며 ‘유엔데이’의 국가 공휴일 재지정을 건의했다. 이날 오찬 메뉴로는 동지를 맞아 팥죽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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