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뉴스 뉴스팝콘 34화] 2026 세계금융지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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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뉴스 뉴스팝콘 34화] 2026 세계금융지도 분석

CEONEWS 2025-12-22 14:49:25 신고

3줄요약

[CEONEWS=김정복 기자] 2026년, 세계 금융시장은 ‘퍼펙트 스톰’에 진입한다.
이번 위기는 조용하지도, 친절하지도 않다.
미국·유럽·트럼프, 이 세 개의 태풍이 한 지점에서 충돌한다.

먼저 미국이다.
시장에 퍼졌던 ‘금리 인하 환상’, 완전히 깨졌다.
미 연준은 말한다.
“서두를 이유가 없다.”
관세, 감세, 재정 지출.
트럼프식 정책은 물가를 다시 자극했고,
고금리 장기화는 사실상 확정 수순이다.

반면 유럽은?
버틸 체력이 없다.
독일 제조업 붕괴, 에너지 비용 폭탄, 전쟁 장기화.
유럽중앙은행은 선택지가 하나뿐이다.
살기 위해 금리를 내린다.

여기서 벌어지는 게 뭔가?
바로 금리 디커플링.
미국은 버티고, 유럽은 무너진다.
그리고 결과는 하나.
킹달러의 귀환.

달러는 더 강해지고,
신흥국 통화는 더 약해진다.
달러 빚 많은 나라들,
줄도산 공포가 현실이 된다.

여기에 트럼프가 불을 붙인다.
모든 수입품에 기본 관세.
중국엔 60% 폭탄 관세.
이건 협상이 아니라 전쟁이다.

무역은 막히고,
안보는 돈으로 계산된다.
방위비 더 내라,
안 내면 보호 없다.
각국은 국방비 늘리고,
국채는 쏟아지고,
금리는 다시 뛴다.

그럼 투자자는?
쉬운 시장은 끝났다.

2026년 주식시장은 차별화 지옥이다.
미국 기술주·금융주·방산주는 살아남는다.
하지만 수출 의존 국가 증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흔들린다.

채권? 안전자산 아니다.
국채 발작은 상시 리스크다.
환율? 달러 독주다.

그럼 답은 뭔가?
막연한 낙관?
절대 아니다.

2026년은
방향이 아니라 ‘포지션’의 싸움이다.
금리 격차를 이용하고,
정책 수혜를 선별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자만 살아남는다.

세계 금융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다음 충격은 당신의 자산을 향한다.

여기는 CEONEWS 뉴스팝콘.
2026년,
각자도생의 시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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