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성남FC가 박수빈과 동행을 이어간다.
성남은 22일 "박수빈이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내년에도 성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프로 데뷔를 한 박수빈은 2025년 성남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들였다. 2025시즌 중원에서 적극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고, 3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팀 상황에 따라 풀백 및 2선 공격 자원으로의 임무도 수행하며 성남의 핵심 자원으로 떠올랐다. 또한 부주장으로서 팀을 하나로 만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기여했다.
박수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프로 무대에서 첫 시즌을 함께한 성남과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으로 팀의 1부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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