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테크시스템-경인교육대학교, AI 시대 예비교사 및 미래인재 교육 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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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테크시스템-경인교육대학교, AI 시대 예비교사 및 미래인재 교육 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

AI포스트 2025-12-22 14:3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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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테크시스템)
(사진=심테크시스템)

심테크시스템(대표이사 정영교)과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용조)는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예비교사를 포함한 교육 구성원의 사고력 및 교육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마인드맵 플랫폼 ‘ThinkWise’를 활용해 예비교사가 단순한 수업 전달자가 아닌 AI를 활용해 사고를 구조화하고 학습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 생성과 정리는 점점 자동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의 역할은 지식을 전달하는 존재를 넘어 학습의 맥락을 설계하고, 학생의 사고를 확장하며, AI의 결과를 비판적으로 해석·재구성하는 역할로 전환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ThinkWise 기반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수·교직원·학생 대상 사고력 및 설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수업 및 교육 경진대회 활용 △교육 콘텐츠 및 우수 사례 공동 발굴 △성과 확산 및 대외 홍보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예비교사인 학생들은 ThinkWise를 활용해 수업 설계, 학습 구조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기획 등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게 된다.

경인교육대학교 김용조 총장은 “AI 시대에는 교수, 교직원, 학생 모두가 사고를 구조화하고 문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특히 예비교사들이 이러한 역량을 대학 단계에서부터 충분히 훈련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교육대학교는 예비교사들이 미래 교실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양성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테크시스템 정영교 대표이사는 “AI가 많은 일을 대신해주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구조화할 것인지는 사람이 결정해야 한다. ThinkWise는 바로 그 ‘사고의 설계 과정’을 훈련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들이 이 역량을 갖추게 되면 그들이 만나게 될 수많은 학생들에게까지 그 영향력이 확산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도구 제공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인재 교육의 토대를 함께 만드는 협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심테크시스템은 30여 년간 사고력·문제해결·역량 중심 교육을 연구·지원해 온 토종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교육대학교 구성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예비교사 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인재 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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