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민영관·이하 방재단)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대설·한파·호우·폭염·산불 등 각종 자연재난 대응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김포시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2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방재단은 올 한해 ▲ 각종 재난재해 예찰활동 ▲안전캠페인 ▲제설작업 ▲복구활동 ▲교육활동 ▲산불예찰 ▲안전요원 활동 ▲빗물제거 등 총 188회의 활동을 전개 3천221명의 단원이 활동했다고 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기여한 자율방재단원 47명에 대한 김포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자율방재단장 등 표창이 수여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곳”이라며 “자율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번 겨울철을 비롯한 각종 자연재난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방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민영관 단장은 “한마음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덕분에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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