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글로벌 보안기업 서틱과 맞손···'Web3 영토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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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글로벌 보안기업 서틱과 맞손···'Web3 영토 확장' 속도

한스경제 2025-12-22 14:2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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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왼쪽)가 22일 글로벌 보안 기업 서틱과 Web3 보안 강화 및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써쓰
장현국 넥써쓰 대표(왼쪽)가 22일 글로벌 보안 기업 서틱과 Web3 보안 강화 및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써쓰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넥써쓰가 글로벌 Web3 보안·감사 분야의 선두 주자인 서틱(CertiK)과 손잡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신뢰 구축과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넥써쓰는 22일 서틱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안과 감사는 물론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협력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서틱은 온체인 리스크 탐지와 실시간 감시 등 블록체인 핵심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보안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까지 이더리움, 바이낸스, 테더 등 글로벌 주요 기업 및 프로젝트를 포함해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약 800조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있을 만큼 그 권위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과 감사,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기술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마련을 위한 장기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서틱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넥써쓰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전제로 한 중장기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인 실무 협업은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감사와 체인 리스크 모니터링 공동 검토를 비롯해,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위한 규제·감사 프레임워크 구축 등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넥써쓰가 추진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와 크로쓰(CROSS) 생태계 전반의 안전성을 한층 견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틱의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공동 수립하는 등 블록체인 보안과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사업 범위를 함께 넓혀 나갈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의 확장을 위해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신뢰와 보안, 그리고 규제 대응"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MOU 체결은 서틱과 그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전략적 동반자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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