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 등 미래 비전 제시…민선 8기 출범 성과 공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 등 미래 비전 제시…민선 8기 출범 성과 공유

경기일보 2025-12-22 14:25:52 신고

3줄요약
22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민선 8기 성과 공유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이 성과 보고를 하고 있다. 노재영 기자
22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민선 8기 성과 공유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이 성과 보고를 하고 있다. 노재영 기자

 

“미추홀구의 미래를 열어갈 신청사를 오는 2029년까지 준공하겠습니다.”

 

2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성과 공유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신청사는 구의 100년을 내다보며 짓는 행정 서비스 전진기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민간 기여를 통해 800억원 규모의 무상 건립 방식으로 추진한다”며 “㈜디씨알이가 기부채납 방식으로 전액 부담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도 소개했다. 그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6년까지 용현2동에 사업비 508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의 생활시설과 등을 세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역맞춤형 인프라 개선을 위해 수봉마을 도시재생 사업도 추진 중”이라며 “도화초등학교 일원에 128억원을 들여 공공어린이집과 커뮤니티센터를 지어 일자리·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지중화사업도 한다. 오는 2026년 말까지 대화·용일·용현초 등지에서 285억원을 들여 전선을 땅에 묻는다.

 

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 3년 간 추진한 핵심 사업 성과를 알리고, 중장기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들과 출입기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의 내년 예산 규모는 1조1천532억원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3년 간 변화와 도약을 위해 구민과 함께 뛰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