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유아놀이터 새 단장…23일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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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유아놀이터 새 단장…23일 정식 오픈

AI포스트 2025-12-22 14:1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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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캠프 전경.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숲속 캠프 전경.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구환경을 구성하는 권역들의 집합체인 ‘지구시스템’을 주제로 기존 유아놀이터를 전면 새단장하여 오는 23일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한 유아놀이터는 지구시스템의 4가지 요소(지권‧기권‧수권‧생물권)를 하늘, 땅, 바다, 생명의 이야기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직접 만져보는 놀이 중심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공간은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4가지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됐다. 주요 공간으로는 ▲아이들이 온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대근육을 발달시키는 화산놀이터(지권) ▲36개월 이하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을 돕고 보호자를 위한 감성 휴식 공간으로 마련된 구름놀이터(기권) ▲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바다놀이터(수권) ▲꼬마 탐험가가 되어 숲속 동식물을 체험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숲속 캠프(생물권)가 있다.

화산놀이터 전경. (사진=국립광주과학관)
화산놀이터 전경. (사진=국립광주과학관)

특히, 미취학 아동이 주 이용 대상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어린이 놀이기구 안전인증,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등 필수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실 한수민 연구원은 “설계 단계부터 설치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놀이를 통해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놀이터 이용 및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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