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는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에서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소방장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활용 능력 강화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서와 개인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분야는 ▲장비행정 ▲소방차량 ▲통신 ▲화재 ▲구조 ▲구급 등 6개 분야로 장비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차량·장비의 운용 상태, 통신장비 작동 여부, 화재·구조·구급 장비의 현장활용 준비 수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포소방서는 A그룹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유해공 서장은 “소방장비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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