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하남시 대표 홈페이지가 지방자치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협회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지난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셜 미디어 분야 경쟁력을 인정받은 데 이은 성과로, 시가 SNS와 홈페이지를 아우르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남시 대표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사용자 환경(UI/UX)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홈페이지의 핵심 기능을 ▲해결이득(통합민원신청) ▲정보이득(행정서비스 정보) ▲참여이득(참여·예약신청) ▲소식이득(최신 시정·동소식)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직관화, 인트로 화면에 배치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함과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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