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에서 시즌 특집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매일이 영화 같은, 크리스마스–2025 크리스마스 특집’을 운영하고 극장 상영작과 연말 화제작 등 30편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나혼자 프린스’, ‘나우 유 씨 미3’, ‘퍼스트 라이즈’, ‘어쩔수가 없다’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해리포터 전 시리즈를 비롯해 유럽 감성 영화, 바다·러닝·바이크를 소재로 한 예능 콘텐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시즌 분위기에 맞춘 콘텐츠 카테고리를 별도로 편성했다.
KT는 영화 특집관 콘텐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 3세대(5명)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위싱트리 케이크(3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100명), GS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 총 50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는 영화 구매 후 TV 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지니 TV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에서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키즈랜드 크리스마스 무료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번 특집관에서는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마을 대모험’, ‘핑크퐁 크리스마스 댄스타임’, ‘아기상어 크리스마스 이야기’, ‘베베핀 색깔놀이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를 포함해 약 700편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광철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작 영화부터 키즈 콘텐츠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지니 TV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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