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빛고 “전동킥보드, 다시는 타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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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빛고 “전동킥보드, 다시는 타지 않을 거에요”

경기일보 2025-12-22 14:0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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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고 학생들이 개인용 이동장치를 타지 않겠다는 서약 메모를 작성하고 있다. 옥빛고 제공
옥빛고 학생들이 개인용 이동장치를 타지 않겠다는 서약 메모를 작성하고 있다. 옥빛고 제공

 

옥빛고등학교(교장 은정태)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이용과 브레이크 없는 ‘픽시(fixie) 자전거’ 이용 근절을 약속했다.

 

22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개인용 이동장치(PM)를 바르게 사용하고 안전장비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롱파커 등 두꺼운 복장 때문에 보호장비 착용이 소홀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학생들은 전동킥보드와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은 홍보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한 안내와 함께 ‘나 ○○○는 전동 킥보드를 타지 않겠습니다’란 문구가 적힌 메모에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적어 실행 보드에 부착하고 서로 격려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 300명 이상이 서약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은정태 교장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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