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아산시 등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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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아산시 등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

연합뉴스 2025-12-22 14: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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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지리정보 인공지능(Geo-AI)' 기술로 공유재산 변화를 자동으로 탐지·분석하는 체계를 마련한 충남 아산시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우수지방정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정부 공유재산 발전에 기여한 41개 지방정부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아산시는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행정재산까지 일제 정비하는 등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국무총리상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전략 모색을 위해 '경찰청·교육청·창원시'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 운영하고, 유사·중복 기능 시설투자를 방지해 관련 예산을 절감한 경남 창원시에 돌아갔다.

경기 용인시는 '시 캐릭터 무형재산 활용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대전은 'AI 기반 항공사진 판독 활용으로 지하 매설물 사용료 부과 추진', 대구는 '폐교 부지 활용 청년·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산업단지 혁신거점 조성' 사례로 각각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작년 최초 도입한 '공유재산 총조사'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정부도 함께 상을 받았다.

공유재산 총조사는 공유재산대장과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부동산등기부 등 3대 공적장부를 일괄 대조해 대장 불일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51만3천건의 관리누락 정비와 15만7천건(약 20조원 규모)의 숨은 재산을 발굴했다.

행안부는 이날 수상한 우수 지방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급했다. 내년에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개정 추진을 통해 공유재산 총조사'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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