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채널A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김성수가 박소윤과 놀이공원에서 소개팅 이후 첫 데이트에 나서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예고했다.
2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94회에서는 김성수가 박소윤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며 설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새 재킷을 입고 댄디한 분위기로 등장했다. 27년 지기 절친 백지영이 “데이트 잘 하라”며 응원 차 사준 옷을 입고 나온 것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진짜 멋있다”며 반응했다. 모두의 시선 속 박소윤이 모습을 드러내자 김성수는 “여전히 예쁘시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김성수는 박소윤을 차에 태우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김성수는 “어제 경기도 광주에서 골프를 쳤다”며 “골프 끝나고 잠깐 얼굴 보러 가고 싶어서 전화를 했었다. 부담스러워 할까 봐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장 근처에 ‘짜글이 맛집’이 있는데 사다 줄까 했었다”고 덧붙였고 박소윤은 설렘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바로 그게 사랑이다. 맛있는 거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궜다.
달달한 흐름 속 김성수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준비한 이유도 밝혔다. 김성수는 “저도 정말 오랜만에 간다”며 “촬영 때문에 몇 십 년 전에 갔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윤 씨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해서”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박소윤도 “버킷리스트가 전 세계에 무서운 놀이기구를 다 타 보는 것이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성수와 박소윤의 첫 데이트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는 2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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