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주거침입 미수 혐의’ 50대 일본인 여성, 경찰 입건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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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주거침입 미수 혐의’ 50대 일본인 여성, 경찰 입건 [왓IS]

일간스포츠 2025-12-22 13:3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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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중년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고소가 접수돼 조사해 온 50대 일본인 A 씨를 지난 16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정국 측 대리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고, 고소인 요청으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다만 A 씨가 국내에 체류하지 않아 피의자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A 씨는 지난달 12~14일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의 잠금장치를 수차례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8월에도 한국 국적 40대 여성이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해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10월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주거 침입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30대 중국인 여성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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