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미드필더 박수빈이 내년에도 성남FC와 동행하게 됐다.
일본에서 프로 데뷔를 한 박수빈은 2025년 성남FC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들였으며, 3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구단의 계약 연장 옵션 발휘를 통해 내년에도 성남FC 유니폼을 입는다.
박수빈은 2025시즌 적극적인 플레이와 활동량을 선보이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었고, 팀 상황에 따라 풀백 및 2선 공격 자원으로의 임무도 수행하며 전술적으로도 팀에 큰 역할을 하는 등 부주장 역할 역시 톡톡히 해내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기여했다.
박수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국내 프로 무대에서 첫 시즌을 함께한 성남FC와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으로 팀의 1부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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