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는 중·대령급 군 교수 14명을 대상으로 재임용 심사를 한 결과 8명을 최종 적격자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육군사관학교 2명, 육군3사관학교 2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 국방대 3명이다.
교수 임기 중 총 2회 적격자로 선발되면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국방부는 최근 10년간 해당 심사에서 대상자 58명 중 55명이 선발돼 95%의 높은 선발률을 보였지만, 올해는 심사 과정을 정량·정성적으로 강화해 선발률이 57%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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