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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 따라 원장 직속 신설 조직인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에 다양한 금융업권과 소비자 보호 분야 근무 경험을 갖춘 부서장을 선임국장으로 배치했다. 노영후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임권순 소비자피해예방국장, 박현섭 소비자소통국장 등이다.
또 여성 인재를 은행감독국장(정은정), 회계감독국장(김은순), 인사연수국장(장영심), 국제업무국장(박정은), 금융교육국장(문재희) 등 주요 부서장으로 중용했다.
IT 정보 유출, 가상자산 해킹, 주가조작 척결, 환율 급등 등 현안 대처가 시급한 부서장들은 유임됐다. IT검사국장(유희준), 전자금융감독국장(변재은), 전자금융검사국장(심은섭), 가상자산조사국장(전홍균), 조사2국장(류태열), 조사3국장(장정훈), 외환감독국장(이민규)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 적임자를 배치해 금융 소비자 보호 중심의 조직 개편을 속도감 있게 구현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중순까지 팀장·팀원 등 정기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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