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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대만 의료진 초청 레티보 교육 강연을 성료했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대만 의료진 20여명은 지난 18~20일까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L.E.A.D. : Letybo Experience & Discovery’에 참여했다.
‘L.E.A.D.’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HCP)를 국내로 초청해 체계적인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휴젤 학술 프로그램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 톡신과 필러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대만 의료진들이 국내 클리닉을 방문하고 춘천 거두공장 투어를 통해 휴젤 생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 클리닉 투어의 경우 유앤정피부과에서 진행됐다. 정운경 원장은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현지 제품명: 레티보)’와 HA필러 ‘더채움(현지 제품명 리볼렉스)’을 활용한 효율적인 병행 시술법과 한·대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현재 휴젤은 대만 톡신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의료진 대상 접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도 현지 키 닥터를 지렛대로 의료진에 직접 소구해 경쟁력 있는 필러·톡신 제품의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들어 중국과 호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유럽·미주 지역 12개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를 초청한데 이어 미국·캐나다·호주 의료진 초청 세미나도 성료했다.
또 단일 국가로는 최대 규모인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60여 명의 국내 초청 교육과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 순회 워크숍까지 전방위적인 광폭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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