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공지능 도약 이끌 오케스트로-연세대의 ‘산학 기술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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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공지능 도약 이끌 오케스트로-연세대의 ‘산학 기술 동맹’

한스경제 2025-12-22 11:0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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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섭(왼쪽) 연세대학교 총장 겸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장과 김영광 오케스트로 CTO 겸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윤동섭(왼쪽) 연세대학교 총장 겸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장과 김영광 오케스트로 CTO 겸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AI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오케스트로가 학계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인공지능(AI)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AI 전문 계열사인 오케스트로 AGI를 필두로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과 AI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민간 기업이 보유한 실전적인 개발·운영 노하우와 대학의 깊이 있는 연구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내 AI 생태계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측은 AI 공동연구와 데이터 협력을 위한 체계적인 산학 협력망을 가동한다. 특히 오케스트로 AGI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력과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연구 과제 발굴과 공동연구 전반의 총괄을 맡게 된다. 양측은 단순히 이론 연구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공동 학술대회 개최, 연구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밟아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미래 AI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담고 있다. 공동연구 과정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와 노하우는 학술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학계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기술력을 결합해 AI 공동연구의 지평을 넓히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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