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하이브에 불만 또 터졌다…컴백 코앞인데 "우릴 더 보듬어주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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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하이브에 불만 또 터졌다…컴백 코앞인데 "우릴 더 보듬어주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22 10:3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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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하이브에 작심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단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올해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2026년 3월 컴백과 월드투어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내년 활동에 설렘을 드러내며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로 가자", "진짜 큰 거 온다" 등의 말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때 리더 RM은 "난 우리 회사가 좀 더 우리한테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그냥 좀 더 우리를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소속사 하이브에 불만을 토로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완전체로 라이브를 진행하거나 연습실 단체 사진 등을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RM은 지난 16일 진행한 완전체 라이브 방송에서도 "빨리 (컴백)하고 싶어 미쳐버리겠다. 이번 연말 너무 싫다"며 "회사는 (컴백일) 발표 언제 하냐. 미치겠다. 하이브 빨리 발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지난 6일에는 멤버 정국의 열애설 이후 술렁인 팬덤과의 소통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팀 활동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에도 그는 2026년 컴백에 대해 "많은 분들이 '왜 2025년 하반기를 그냥 날렸냐', '왜 아무것도 안 했냐'고 하시는데, 저희도 날리고 싶지 않았다. 저는 전역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다만 제가 말씀드릴 수 없는 것들이 있고, 저희가 하반기에 활동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들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RM은 "팀을 해체하는 게 나을까, 중단하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몇 만 번 했다. 지금 팀을 지속하는 건 저희끼리의 사랑이 있고, 여러분들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있기 때문"이라며 '해체'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해체' 언급에 뒤숭숭한 팬덤 분위기에, RM은 결국 "라이브로 많은 아미들 피로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걱정해 주는 연락 많이 받았다"며 "(라이브 방송을) 켜지 말 걸 후회되는데 그냥 답답한 마음이 앞섰다. 미안하다. 음악이나 만들고 같이 안무 연습 열심히 하고 새 콘텐츠 고민이나 하고, 잘 자고 그러고 살겠다"고 사과했다.

긴 공백기 속 RM은 답답한 속내를 수차례 토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발표한 마지막 곡은 2023년 6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는 2022년 10월이다. 3년여의 공백 끝에 내년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RM의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뷔 계정, 위버스 라이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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