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복귀 소식을 알렸다.
22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황민현이 지난 21일 소집해제 후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하며 활동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향후 새로운 행보를 다짐하는 공식 복귀선언으로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현은 어드벤트 캘린더 개봉과 투두 리스트 작성 등 팬소통을 거듭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간 저를 손꼽아 기다려준 황도(팬덤명)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난 시간은 인간적으로도 아티스트로서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는 여러분과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황민현은 오는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MC로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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