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와 현대트랜시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나란히 AA(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위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P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최고경영자(CEO)가 CP 운영 현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검토하도록 한 데 더해 체계화된 정량 지표(KPI)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CP 활동을 관리하는 등 충실하게 제도를 운용한 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A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백철승 대표의 강력한 준법경영 의지 아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 윤리경영 CEO 메시지 선포, 공정거래 교육 영상 제공 등 자율 준수 문화의 내재화 노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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