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의 국내 바우처 서비스를 개편해 사용 편의성과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이하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의 국내 바우처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바우처 사용처를 늘리고 '바우처 자동사용'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바우처 사용처는 기존 여행 중심에서 일상 쇼핑과 프리미엄, 트렌디 브랜드로 확대됐다. 오디오·가구·골프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뷰티·패션·테크 등 다양한 소비 영역이 포함됐다.
새롭게 추가된 사용처에는 올리브영, 무신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코스트코 멤버십 등이 포함됐다. 메종 마르지엘라, 뱅엔올룹슨, 이노메싸, 티노파이브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케이스티파이, 29CM, 솔드아웃 등도 새로 적용됐다.
자동사용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요청 없이 결제 시 바우처가 자동 적용돼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현대카드 앱에서 상황에 따라 온·오프 설정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2월 공개한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를 통해 국내외 여행과 쇼핑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서비스 개편을 통해 회원들이 혜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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