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모덴베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모덴베리코리아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권민아와 상호 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개최되는 데뷔 13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와 발매할 예정이었던 음원 프로젝트는 최종 무산됐다고 전했다.
앞서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지난 15일 “권민아가 소속 연습생 하민기와 함께 2026년 1월 중 캐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음원은 권민아의 계약 해지에 따라 발매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지난달 28일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계약을 공식 발표한지 한 달도 채우지 못하고 양측은 상호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한편, 2012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단발머리’, ‘짧은 치마’, ‘심쿵해(Heart Attac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동시에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추리의 여왕’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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