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2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주요국 환율이 오전 장중 일제히 하락하며 원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달러를 비롯한 주요 통화들이 전일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원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브라질 레알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원화 강세를 주도했다. 브라질 레알/원 환율은 266.57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2원(-0.83%) 급락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원 환율 또한 8.83원 수준에서 0.04원 하락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5% 하락하며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달러/원 환율은 1,477.60원으로 전일 대비 3.40원(-0.23%) 하락했다. 100엔/원 환율 역시 937.3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35원(-0.36%) 떨어졌다.
유로/원 환율은 1,730.42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94원(-0.28%) 하락했으며, 캐나다 달러/원 환율도 1,070.84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1원(-0.35%) 내렸다. 중국 위안/원 환율은 210.1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3원(-0.20%) 하락하여 주요 통화 중 상대적으로 작은 하락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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