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평가서 2년 연속 'AA'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대위아,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평가서 2년 연속 'AA'

아주경제 2025-12-22 09:25:07 신고

3줄요약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양태규 전무오른쪽가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부위원장과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하반기 CP 포럼 및 평가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양택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오른쪽)가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하반기 CP 포럼 및 평가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위아는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하반기 CP 포럼 및 평가증 수여식'에서 AA 등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준수하도록 공정위가 도입한 제도다.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해 2006년부터 매년 CP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내역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최고경영자가 CP 운영 현황을 수시로 보고 받고 검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사내에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체계화된 정량 지표(KPI)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CP 활동을 관리하고 있는 점 또한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체계적으로 CP를 진행해 온 것도 좋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 임직원이 다양한 경로로 CP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인식도 조사를 통해 활용 여부를 점검했다.

내부 규정을 개정해 모든 임원이 CP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한 것도 평가의 바탕이 됐다. 새로 입사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 후 시험 평가를 거치도록 했다. 아울러 정기교육 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 등을 병행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CP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를 준수하며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