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제패한 모로코, 최정예로 아프리카 정복 시작! 개막 코모로전 2-0 격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랍 제패한 모로코, 최정예로 아프리카 정복 시작! 개막 코모로전 2-0 격파

풋볼리스트 2025-12-22 09:24:52 신고

3줄요약
왈리드 레그라기 모로코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왈리드 레그라기 모로코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최정예 모로코 대표팀이 아프리카 대륙 정벌을 시작했다.

2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A조 1차전을 치른 모로코가 코모로를 2-0으로 제압했다.

모로코가 최정예 전력으로 네이션스컵 도전에 나섰다. 모로코는 이달 초부터 18일까지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아랍컵 202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네이션스컵에 초점을 맞춘 모로코는 타릭 섹티위 연령별 대표팀 감독 지휘 아래 자국 및 아랍권 리그 자원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사실상 2군 전력으로 아랍컵을 제패한 모로코는 내년 여름 월드컵에 나설 1군 전력으로 네이션스컵 정상에 도전한다.

개최국인 만큼 홈팬의 압도적 지지 속에 개막전이 시작됐다. 53,000석은 모로코의 붉은 유니폼으로 뒤덮였다. 킥오프 전 물라이 하산 모로코 왕세자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독려했다. 물라이 하산 왕세자는 시축 행사까지 참여하며 모로코 홈 경기장의 분위기에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강호를 넘어 북중미 월드컵 최대 다크호스 중 하나다. FIFA 랭킹 108위 최약체 코모로와 표면적 전력 차가 상당하다. 핵심 아슈라프 하키미를 벤치에 앉힌 모로코는 브라힘 디아스, 닐 엘 아이나위, 소피앙 암라바트 등을 중심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브라힘 디아스(모로코). 모로코축구협회 X 캡처
브라힘 디아스(모로코). 모로코축구협회 X 캡처

경기는 모로코의 일방적인 우세로 진행됐다. 모로코는 전반 10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는데 소피앙 라히미의 실축으로 이른 시간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흐름을 잃지 않은 모로코는 전반 점유율 79%를 유지하며 7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이 열리지 않았지만, 모로코의 공세는 대단했다.

모로코가 바라던 득점은 후반이 돼서야 연달아 터졌다. 후반 10분 페널트 박스 앞에서 암라바트가 오른쪽 공간으로 넘겨준다는 패스가 어설픈 각도로 날아갔다.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어려운 동작에도 공을 잡아냈고 수비수 견제를 이겨낸 뒤 왼발 크로스 각도를 만들었다. 마즈라위가 강하게 밀어준 공을 디아스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모로코는 후반 29분 환상적인 원더골로 개막전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교체 투입된 공격수 아유브 엘 카디가 박스 밖에 아나스 살라에딘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박스로 움직였다. 살라에딘이 곧바로 찍어 올린 공을 엘 카디가 동적인 상황에서 그대로 바이시클킥을 시도해 골망 구석을 정확히 겨냥했다.

모로코는 개막전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토너먼트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조 모로코는 코모로에 이어 말리, 잠비아와 경쟁한다. 표면적 전력 차가 상당해 보이는 만큼 모로코의 수월한 조별리그 통과가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모로코축구협회 X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