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는 22일 전정미 국어문화원장(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이 국어문화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충남 지역의 국어 상담 및 교육, 국어문화개선 운동을 담당하는 거점 기관으로 문체부 지정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외래어나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 일반 국민의 이해와 소통을 원활히 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원장은 "이해하기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은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지름길"이라며 "함께 최선을 다해준 국어문화원 연구원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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