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김종국이 ‘박장대소’에 깜짝 출연해 180kg 스쿼트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9회에는 ‘박장 브로’ 박준형과 장혁이 김종국과 함께 헬스장 관련 ‘콜’을 해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장 브로’ 장혁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장 브로’는 “주인 잃은 신발이 너무 많다. 사라진 신발 주인을 찾아 달라”는 콜을 받고 헬스장으로 출동했다. 신청자를 만난 박준형과 장혁은 헬스장 회원 명부를 받은 뒤 주인 없는 신발 찾아주기에 나섰다.
현장에는 묵묵히 운동을 하고 있는 ‘헬스인’도 포착됐다. 박준형이 “폼이 되게 안 좋은데”라고 말했고, 장혁은 정체를 확인한 뒤 “내 친구 아니야”라며 김종국을 반겼다. 장혁은 “너 아까부터 계속 운동하는 척 연기하고 있었던 거야”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머쓱한 반응을 보였다.
콜 내용을 들은 김종국은 “내가 관장님들의 고충을 잘 알지”라고 공감했다. 김종국은 “이번에 전화를 해서 회원권 재등록 권유드려 봐야 해”라고 너스레도 덧붙였다.
또 박준형과 장혁, 김종국은 헬스장에서 180kg 스쿼트를 성공시킨 회원을 보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박준형이 김종국을 향해 “너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잖아”라고 했고, 김종국은 “이젠 힘들어서 못 한다. 허리 바사삭이야”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쳤다. 김종국이 180kg 스쿼트에 도전할지 관심이 쏠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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