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메인 부스 대기 행렬 이어

‘Bite the future’ 콘셉트의 메인 부스 운영
탱글·펄스랩·삼양1963 등 전략 브랜드 앞세워 신규 팬덤 확대

컬리푸드페스타2025 삼양식품 부스 /삼양식품 제공

[포인트경제] 삼양식품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컬리푸드페스타는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삼양식품을 포함해 109개 파트너사와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가했다. 나흘간 누적 방문객은 2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푸드 페스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메인 부스 운영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 부스는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펄스랩, 탱글, 삼양1963, 불닭소스 등 차세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 첫날인 18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시식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더욱 몰리면서 준비한 시식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삼양식품은 추가 물량을 긴급 투입하는 등 방문객 응대에 만전을 기했다.

컬리푸드페스타2025 삼양식품 부스에 줄을 선 방문객들 /삼양식품 제공

각 브랜드별 제품력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고, 프로틴 파스타 '탱글'은 2030 세대의 헬시 플레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출시 초기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 '삼양1963'과 글로벌 메가 히트 제품 '불닭소스'도 전 세대의 관심을 모으며 브랜드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부스 현장에서는 SNS 인증샷 업로드, 장바구니 인증, 에어볼 게임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탱글 스트레스볼, 펄스랩 키트, 친환경 매직스펀지 등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경품이 증정됐다. 방문객들은 시식 제품을 즐기고 경품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컬리푸드페스타2025 삼양식품 부스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컬리푸드페스타는 미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