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장윤정, 동거 시작…황신혜·정가은과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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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장윤정, 동거 시작…황신혜·정가은과 ‘같이 삽시다’

스포츠동아 2025-12-22 09:1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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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장윤정, 방송인 정가은이 배우 황신혜와 함께 생활한다.

KBS2 장수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7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 1월부터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로 새롭게 단장한다. 개편된 프로그램에서는 ‘싱글맘 스타’들이 동고동락하며,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일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신혜를 필두로 장윤정과 정가은의 출연이 확정되며 ‘싱글맘들의 같이 살이’에 돌입하게 된다. 데뷔 당시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배우 황신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싱글맘들의 합숙을 이끌 핵심적인 호스트 역할을 맡는다. 오랜 시간 홀로 딸을 키워오며 쌓아온 삶의 내공과 현실적인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박원숙의 ‘큰 언니’ 자리를 이어받아 든든한 멘토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어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과 미스 유니버스 2위에 오른 ‘미스코리아계 전설적인 인물’이다. 90년대 국민 MC로 활약했으나, 미국행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고 복귀 후에는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녀의 첫 고정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특히 우아한 이미지 뒤에 숨은 장윤정의 ‘찐 살림꾼’ 매력을 이번 합숙을 통해 한껏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막내 역할은 한때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하며 현재는 연극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가은이 맡는다. 어린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 된 이후, 생계와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치열한 생업 현장에 뛰어든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정가은은 현실적인 고민과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생활밀착형 공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서 대변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싱글맘’이라는 공통분모로 한 집에 모여 살며, 생업과 육아로 미뤄왔던 자유와 꿈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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