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청와대...춘추관서 언론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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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춘추관서 언론 브리핑

이뉴스투데이 2025-12-22 09:10:17 신고

용산 대통령실 이전 작업을 본격화한 21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직원이 탈부착 업무표장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이전 작업을 본격화한 21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직원이 탈부착 업무표장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청와대 시대를 열게 된다. 이달 말까지 이 대통령의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하고 내년 새해부터는 종로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청와대는 업무동인 여민관, 외빈이나 행사에 쓰이는 영빈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대통령 관저로 나뉜다.

대통령 집무실은 본관과 여민관에 설치된다. 대통령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의 업무 공간도 여민관에 마련된다. 한 곳에서 업무를 보게 되는 만큼 소통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모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본관에만 있던 집무실을 여민관에도 설치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성탄절을 전후해 청와대로 이전을 완료한 후에도 이 대통령은 관저 공사로 인해 한남동에 있는 지금의 관저에서 출퇴근하게된다. 대통령실은 청와대를 개방하는 과정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훼손된 부분이 많아서 종합적으로 보완할 부분과 후속 조치할 부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2일에는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시작했다.

춘추관은 1990년 완공됐으며 고려와 조선시대 역사 기록을 담당하던 춘추관과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하고 언론 정신 추구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날인 2022년 5월 10일 시작된 용산 시대는 2025년 12월 청와대로 업무시설 이사를 시작하면서 3년 반 만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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