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경인전철과 서해선 소사역 환승 공영주차장을 내년 1월 2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장은 주거복합 건축물 신축 공사 기부채납 협약에 따라 소사역 지하 2층에 201면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3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며, 1일 최대 요금은 4천원이다.
부천시는 당분간 이용 현황을 분석한 뒤 월정기권 운영 여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주차장 운용으로 환승객의 이용 편의가 개선되고 인근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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