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노션 연말 나눔 바자회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광고 제작 소품과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개인 소장품 등이 판매돼 총 1200만원이 넘는 수익금이 모였다. 여기에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총 3000만원의 성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성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노션은 올해 총 4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며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노션은 매년 나눔 바자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연말 나눔 바자회는 이노션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모여 만들어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나눔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이번 나눔 바자회 종료 후 선별된 물품 286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건의 재사용을 장려하고 자원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