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믿기지 않는 이 기록, 너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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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 “믿기지 않는 이 기록, 너무 감사드린다”

스포츠동아 2025-12-22 07:3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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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2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월드 투어 파이널스 우승 이후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안세영은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중국의 왕즈이(25)와 2025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안세영은 치열한 접전 끝에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해에만 무려 11승. 이에 안세영은 BWF 주관 대회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19년 11승을 거둔 일본의 모모타 겐토와 동률.

이후 안세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믿기지 않는 이 기록까지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대표팀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선생님들, 영상 분석 선생님, 삼성생명팀, 우리 가족들 또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이번 해 77경기에서 무려 73승 4패 승률 0.948를 기록했다. 이는 ‘배드민턴의 전설‘ 린단이 2011년 기록한 0.928을 넘은 최고 승률이다.

특히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번 해 총상금 100만 3175 달러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는 역대 최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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