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배드민턴 정상 석권에 “전 세계가 경이와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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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배드민턴 정상 석권에 “전 세계가 경이와 찬사”

경기일보 2025-12-22 06:3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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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우승 트로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우승 트로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 종목에 걸쳐 우승을 거둔 데 대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하루, 중국 항저우 땅에 애국가가 세 번이나 울려 퍼졌다”며 한국 배드민턴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2025년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전 세계가 우리 선수들의 성과에 경이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셀 수 없는 땀과 눈물, 그리고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부디 오늘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위대한 기록을 세운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준 쾌거”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식 안세영 선수는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남자 복식에서는 김원호·서승재 선수가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수립했고, 서승재 선수는 개인 통산 기준으로도 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선수 역시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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