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공정무역 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센터·회원사들과 만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무역위는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6개 지원센터 담당자 및 회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산업 보호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소중견기업의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각 지원센터는 전문 대응 인력 부재와 정보 부족 문제 등으로 무역구제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무역위원회 및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최일선 통상 방어선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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