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포츠 10대뉴스①]손흥민 유럽서 첫 우승 후 미국 무대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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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포츠 10대뉴스①]손흥민 유럽서 첫 우승 후 미국 무대로 이적

모두서치 2025-12-22 06:0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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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33)이 올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에서 무관의 한을 풀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해 에이스의 면모를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5월22일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동안 이어오던 '무관의 고리'를 끊어냈고, 손흥민은 커리어 최초로 프로 무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0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15년 만에 소속팀에서 메이저 우승을 경험했다. 토트넘 입단 기준으로는 10년 만이다.

 

 


소속팀의 무관 고리를 끊은 '주장' 손흥민은 박수 칠 때 떠났다.

그는 "UEL 우승으로 이룰 수 있는 걸 다했다고 생각한 게 가장 컸던 것 같다"며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최대 2650만 달러(약 392억원)에 LAFC로 둥지를 옮겼다.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통하는 실력을 보유한 만큼, 이적과 동시에 팀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MLS컵 플에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패배하면서 우승까지 닿진 못했으나, MLS 첫 시즌에 13경기 12골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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