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케이윌이 은퇴까지 고민했던 과거사를 언급했다.
20일 MBC 유튜브 채널에는 '케이윌 하우스를 찾아온 불효자는 누구?!'라는 제목의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케이윌의 3층집이 공개됐다. 쾌절한 내부부터, 전원 라이프의 끝판왕 옥상 정원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외아들 동지' 전현무가 케이윌의 집을 방문해 만담을 나누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케이윌 단독 콘서트 마지막 날 현장도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케이윌의 가창력이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케이윌은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그는 "꽤 오래된 얘기인데, 의사 선생님이 앞으로 노래하기 어려울 거다'라고 했다"라며 과거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던 사연을 꺼내들었다.
이어 "제 머릿속에 처음으로 떠올렸던 단어가 '은퇴'였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하다 끝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19년 차 최정상 발라더 케이윌의 진솔한 고백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은퇴까지 고민했던 케이윌의 속사정은 오는 2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entertainment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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