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윙+스트라이커 가능...'시몬스 잊어라' 손흥민 스타일 공격수, 토트넘에 온다! "맨시티 벤치 신세에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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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윙+스트라이커 가능...'시몬스 잊어라' 손흥민 스타일 공격수, 토트넘에 온다! "맨시티 벤치 신세에 이적설"

인터풋볼 2025-12-22 05: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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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시티의 오마르 마르무시를 원한다. 

영국 '풋볼 365'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맨시티에 합류한지 1년 정도된 마르무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토트넘은 좌측에 마르무시를 추가하려고 한다. 맨시티는 앙투완 세메뇨 영입에 힘을 싣고 있다. 세메뇨까지 오면 마르무시 입지는 줄어들 것이다. 토트넘은 아직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않았지만 진지한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공격 고민이 크다. LAFC로 간 손흥민 대체자로 온 사비 시몬스가 부진을 이어가면서 공격 고민에 빠졌다.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등 다른 윙어 자원들도 아쉬운 가운데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부상 회복은 아직 시간이 걸린다. 리그 순위가 13위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변화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공격 보강을 시도할 생각이다.

마르무시가 타깃으로 언급됐다.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이집트 특급으로 지목된 마르무시는 와디 데글라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볼프스부르크로 오면서 독일 무대에 발을 들였다. 볼프스부르크에서 큰 인을 남기지 못했고 장크트 파울리 임대도 실패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도 임대 생활을 했는데 독일 분데스리가 21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와 33경기 5골 1도움을 올려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랑크푸르트로 전격 이적했다. 2023-24시즌 리그 29경기 12골 6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7경기에서 4골이었다.

지난 시즌 전반기만 뛰고 리그 17경기 15골 10도움, UEFA 유로파리그(UEL) 6경기 4골 2도움이라는 놀라운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맨시티가 데려왔다. 후반기만 뛰고 프리미어리그 16경기 7골 2도움을 올렸다. 엘링 홀란 공격 부담을 분산하고 측면, 중앙을 오가는 멀티성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마르무시는 밀려 있다. 제레미 도쿠, 필 포든, 라얀 셰르키가 더 중용되고 있다. 리그 10경기에 나왔는데 출전시간은 206분에 불과하며 골도 없다. 옵션 자원에 그친 마르무시를 향해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낸 이유다. 

맨시티에선 밀렸지만 마르무시의 장점은 대단하다. 침투와 결정력이 훌륭하며 좌측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손흥민과 스타일은 다르지만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시몬스에게 기대한 부분을 채워줄 가능성이 높다. 마르무시를 설득하고 맨시티를 만족하는 제안을 해야 하는 등 넘어가야 할 산이 많지만 토트넘에는 충분히 시간과 돈을 투자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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