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맨유 아모림 감독 "페르난드스 부상 지켜봐야…잊히겠지만 우리가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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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맨유 아모림 감독 "페르난드스 부상 지켜봐야…잊히겠지만 우리가 나았다"

STN스포츠 2025-12-22 04:1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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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후벵 아모림(40)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22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오늘은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생각한다.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부상도 있었지만 운이 없었던 건 사실이다. 그가 없었더라도 경기 내내 우리가 더 잘했다. 상대의 역습을 잘 차단했고, 우리는 정말 잘했다. 물론 중요한 것은 결과이기에 내일이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주장 페르난드스의 부상에 대해 "약한 근육 조직 손상인 것 같다. 몇 경기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 파악을 위해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올해, 특히 이 시기에 이렇게 많은 부상 문제가 생기다니. 하지만 우리는 이겨내야 한다. 잭 플레처가 첫 경기를 치렀다는 건 좋은 소식이고, 시아 레이시도 마찬가지다. 다음 경기를 위해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라고 전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중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나는 감독 경력 6년차이고, (이전 소속팀인) 스포르팅 리스본 역시 유소년 아카데미를 중시하는 구단이었다. 모든 감독은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육성하고 싶어하고, 이를 통해 (이적 시장에서) 돈을 많이 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야 감독의 신뢰도가 높아지기도 하니까. 다만 나는 그저 승리하고 싶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이 너무 고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든 해외 출신이든 상관없이, (좋은 선수들을 쓰며 승리로) 그저 구단을 돕고 싶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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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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