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수제' 청첩장·메뉴판→답례품도 관심 "세심하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우빈 신민아 부부의 결혼식 청첩장부터 답례품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는 약 10년 간의 공개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 디오, 배정남, 김태리, 방탄소년단 뷔, 공효진, 엄정화, 나영석PD, 류준열, 안보현, 김의성, 윤경호, 김은숙 작가, 고두심, 박경림, 이광수 등이 자리했다. 김우빈의 절친인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고, 카더가든이 축가를 담당했다.



앞서 공개된 김우빈과 신민아의 청첩장 또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청첩장에는 간결한 선으로만 표현한 신랑과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하단에는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이 직접 준비했음을 짐작게 했다. 

특히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라고 적힌 정갈한 손글씨도 눈에 띄었다.

결혼식 메뉴판 역시 화제를 모았다. 메뉴판에는 신민아의 손그림과 김우빈의 손글씨가 더해져 아기자기하면서도 정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답례품 또한 세심하게 준비됐다. 신민아가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명품 브랜드의 제품 등 럭셔리한 제품이 정성껏 준비돼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행복하기를", "너무 귀엽다", "잘 살 것 같다', "메뉴판도 센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적인 '선한 영향력 커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은 올 연말에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SNS,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e-mail]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주하, 전 남편에게 폭행당해 응급실行…"목 졸려 죽을 뻔"
• 2위 정형돈, 정신과 약 임의 중단→4일 무수면 고백 '충격'
• 3위 김태원, 위암·패혈증 투병 소식 후…충격 '사망설' 가짜뉴스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