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청룡영화상' 최초 부부 공동수상 속내…"♥손예진 연기 갈증 有, 내가 더 행복" (요정재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빈, '청룡영화상' 최초 부부 공동수상 속내…"♥손예진 연기 갈증 有, 내가 더 행복" (요정재형)

엑스포츠뉴스 2025-12-21 18:10:06 신고

3줄요약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현빈이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식 최초 부부 동반 주연상 수상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옷 젖듯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진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재형은 게스트 현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형은 최근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현빈과 현빈의 아내 손예진이 시상식 사상 최초로 부부 동반 주연상을 수상한 경사를 언급했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현빈은 "와이프가 호명되는 순간 더 기뻤던 것 같다. 우연치 않게 둘 다 결혼한 뒤 첫 작품이었다"고 밝히며 "저는 결혼하고, 아들 우진이가 태어나고 바로 '하얼빈'을 촬영했는데, 와이프는 저보다 훨씬 공백기가 길고 연기에 대한 갈증도 많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이어 현빈은 "그게 좋은 상으로 연결되니까 기분이 좋은 게 있더라. 저를 보면서 얼마나 연기를 하고 싶었겠냐. 배우로 자기 필모를 꾸준하게 쌓아오던 사람이 가장 오랜 시간 공백기가 있으니까 제가 힘들어 보이면서도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게 분명이 있었을 거다"라며 결혼과 육아로 인해 공백기를 가진 손예진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현빈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니 제가 기분이 더 좋았다"며 기쁨을 드러냈고, 정재형은 "막상 결혼하고 작품을 하고 상을 받았다고 해도, 누군가가 의미를 이야기해 주지 않으면 지나갈 수 있는데 남편이 그걸 챙겨 주고 좋아해 주면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2022년 손예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