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 전현무 대상 수상에 축하 전해… “팀 모두의 겹경사”

/사진=정호영 인스타그램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정호영 셰프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를 축하하며 프로그램 팀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정호영 셰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현무의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상 수상의 기쁨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두 사람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어 정호영 셰프는 함께 출연 중인 동료들과 제작진을 차례로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지선 셰프, 김숙, 엄지인 아나운서 등 출연진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인 명민아의 ‘올해의 작가상’ 수상을 언급하며 “우리 메인 작가님, 수상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정호영 셰프는 “1년 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다. 다들 축하드린다”는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 팀워크를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와 제작진을 향한 진심 어린 축하가 담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정호영 셰프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